[TV조선] 조대비를 의심하는 천중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밤 10시 50분
by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입력 2020.05.30 05:00 TV조선은 30일 밤 10시 50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를 방송한다.
점을 보러 몰려오는 사람들에게 지친 천중(박시후)은 마지막으로 송진(서동복)까지만 운세를 보기로 한다. 송진은 과거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지 묻지만 천중은 차마 대답하지 못한다. 송진의 동생 송화는 장동 김문(안동 김씨) 일가에 돈을 바치고 송진이 이번엔 꼭 과거시험에 붙을 것이라 믿는다.
천중은 흥선(전광렬)과 함께 입궐한다. 조 대비(김보연)는 천중에게 정체 모를 사주를 던져주고 풀이해 보라고 한다. 종친의 사주임을 눈치 챈 천중은 조 대비의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한다. 며칠 뒤 송진은 낫을 들고 천중을 찾아온다. 천중은 송진에게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나합(윤아정)은 정경부인들을 불러모아 봉련(고성희)을 깎아내린다. 이에 맞서 봉련은 나합의 과거를 들춰 약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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