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유전자 검사로 질병 예방

TV조선 '건강면세점' 오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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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30 05:00 TV조선은 31일 오전 10시 50분 '건강면세점'을 방송한다. 유전자 검사로 건강을 점검하고, 발병 우려가 높은 질환을 찾아 예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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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개그맨 이용식·이수민 부녀가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은 '뚱보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108㎏의 몸무게를 항상 걱정할 뿐 아니라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잠시 연예계를 떠난 적도 있다.

지난 1997년 아버지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나뿐인 딸 이수민도 같은 병으로 건강이 악화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수민은 10년간 독한 마음으로 40㎏을 뺐고,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는 각오로 식사를 조절하고 있다. 과연 이용식이 말하는 '뚱보 유전자'가 존재하는지, 심근경색 역시 유전인지 알아본다.

생활습관을 관찰해 보니 이용식의 비만은 금연 이후 찾아온 폭식 때문. 건강을 위해 금연을 했는데 비만을 얻은 셈이다. 한편 이수민은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식습관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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