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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다큐] 어떤 국회가 될까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이제 시작이다, 오늘부터다. 지난 4월15일 총선에서 선택받은 300명의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5월3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국회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163명, 미래통합당 84명, 정의당 1명, 무소속 5명이 지역구 253석을 채웠다. 47석의 비례대표는 개표 결과 미래한국당 19명, 더불어시민당 17명, 정의당 5명, 국민의당 3명, 열린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151명의 새내기 의원들은 99%의 은에 금을 도금한, 3만5천원짜리 ‘금배지’를 처음 달게 된다. 오늘부터 2024년 5월29일까지다. 300명 모두 코로나19를 무릅쓰고 투표소를 찾은 2912만6396명의 선택을 잊지 말 일이다.

장철규 선임기자 chang21@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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