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카카오 시승 이벤트…"소독해 안전한 차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쉐보레가 카카오와 함께 29일부터 6월15일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트래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 고객들은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쉐보레는 7월12일까지 트래버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엘리제 안마의자(1명), 카즈미 에스닉 캠핑 체어 2P 세트(7명), 베스킨라빈스 교환권(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시승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고객 상담 혹은 시승 안내 시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해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모든 영업사원들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고객들이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다보니, 고객들 또한 간편한 비대면 시승 신청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하며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쉐보레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최적의 ‘차박’ 캠핑카로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시 최대 14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내달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