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나흘 만에 23만 명 신청…다음달 30일까지 접수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70만 원씩 2개월간, 총 140만 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접수한 지 나흘 만에 23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 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유흥, 향락, 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현금으로, 서울시는 41만 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30일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전용 사이트 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