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갖고 82kg 증량"...'최민환♥' 율희가 처음 밝힌 #다이어트 #남편인상 #육아고충 [종합]

by

입력 2020.05.29 16:59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5/29/2020052903137_0.jpg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채널 '율희의 집' 오픈 한 달 기념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시켰다.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5/29/2020052903137_1.jpg

율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내편내돈내산' 영상 두 편을 게재하고 Q&A 영상을 공개해 직접 구매한 뒤 사용한 육아 아이템부터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5/29/2020052903137_2.jpg

'내편내돈내산' 1편으로 먼저 공개된 '공유하고 싶은 레어 육아템 소개' 영상에서는 율희가 아이들이 먹는 분유부터 젖병 소독기, 아기침대, 바운서, 분유 포트기, 기저귀, UFO 수유 쿠션, 매트 등 자신이 직접 사용하고 느낀 장, 단점과 추천 이유를 함께 설명했다.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5/29/2020052903137_3.jpg

이어 율희는 '내편내돈내산' 2편으로 직접 구매한 아이들의 옷을 언박싱하고 리뷰하는 '재율이 여름옷 쇼핑 하울'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아이들의 옷을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진짜 팬이다.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채널 오픈 한 달 기념으로 제작된 '율희의 집 Q&A'에서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다이어트 비법, 결혼을 결심한 계기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하며 궁금증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율희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는 질문에 "쉬는 날 남편과 야식타임을 가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기를 보는 건 괜찮은데, 밤에 자려고 하면 우울해지더라.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우리가 대화 시간이 많이 없어서인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녁에 야식타임을 가지고 나니까, 남편에게 조금 더 다정하게 이야기하게 되고 연락도 자주하게 되더라.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율희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 걸그룹 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일찍 하지 못 하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민환 오빠를 만나고 그 꿈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민환의 첫인상은 코가 너무 예뻤다. 대선배님 같은 느낌이었는데, 둘이 얘기가 너무 잘 맞아서 '우리 3년 정도 알고 지낸 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했었다. 분위기도 편안해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육아 상황에 대해 율희는 "이번 주부터 시터 이모님을 부르게 됐다. 남편의 강력한 추천으로 부르게 됐다"면서 "짱이는 2월부터 놀이학교를 다닌다. 학원 개념이라 비용이 쎄다. 조금은 더 쌍둥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율희는 "최민환은 율희한테 진짜 잘해줘야 한다. 평생 잘해야 한다"라는 구독자의 댓글에 "남편이 군대에서 퇴근하고 와서 집에서 다시 출근한다. 자는 모습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 잘해주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저희 오빠 칭찬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최민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율희는 쌍둥이 출산 브이로그 영상에 대해 '예쁘다'는 칭찬 댓글을 보며 "사실 당시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율희는 "배가 많이 트기도 하고 많이 나오고, 살도 82kg까지 쪘다"며 "70kg 되고부터는 고개를 돌리면 목걸이가 서기도 했다. 그 정도로 턱살도 있고 하니까 자존감이 많이 없었는데 영상 공개 후 댓글로 다들 예쁘다고 해주셔서 '그때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질걸'이라는 아쉬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 율희는 댓글을 다 읽지 못해 아쉬운 감정을 내비치며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를 만들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아 달라"라고 전해 Q&A 영상 2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은 개설한 지 하루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서 현재 26만 명을 돌파했다. 율희는 '율희의 집' 채널 오픈과 동시에 딸 쌍둥이 출산과 준비 과정을 담은 '출산 브이로그'를 공개하는가 하면, 세 아이 엄마 율희의 삶과 뷰티, 먹방, 쿠킹 영상 등 20대 초반 율희의 삶을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76% 단독 할인 '50만원'대 판매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내가 죽으면 가장 먼저 재혼할 사람”
강서은 아나운서, 재벌 3세와 ‘두 번째 결혼’
“문신·담배” 한소희, 과거 화제…제거된 자국 보니..
이동엽 “집에서 하얀 가루 나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좋아요 0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