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오늘 퇴임 인사…문희상 의장 소장품 기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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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임기 종료로 공식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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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05.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이 29일 퇴임 인사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장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퇴임 인사를 전한다.

문 의장의 소장품 기증 및 전시회 개막식도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문 의장과 주 부의장은 20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면서 정계를 은퇴한다.

앞서 문 의장은 지난 21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은퇴 후 의정부로 돌아가 어머님께서 가꾸시던 것과 비슷한 텃밭을 일구는 것이 진짜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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