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현실판 '부부의 세계' 목격···'미우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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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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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탤런트 박선영이 '부부의 세계'를 털어놓는다.

박선영은 31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 MC로 등장한다. 어머니들은 "만날 지옥에서 살지 않았냐" "화가 나서 심장이 벌렁거렸다"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박선영은 최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남편 '손제혁'(김영민)의 외도를 참는 전업주부 '고예림'을 연기했다.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어머니들의 위로를 받았다. 특히 어머니들과 바람의 기준과 관련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여 시선을 끌었다. MC 서장훈의 질문에 신동엽마저 "미쳤어?"라며 발끈했다. 바람의 기준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인 현실판 '부부의 세계' 목격담을 전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못지 않은 결벽증의 면모도 드러낸다. 어머니들은 "박선영씨도 만만치 않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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