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흔들면 더 맛있어진다" 쉐이킹 프라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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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흔들어 먹는 쉐이킹 프라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쉐이킹 프라이'는 프렌치 프라이에 기호에 맞는 시즈닝을 뿌린 후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으로 시즈닝은 구운갈릭, 구운갈릭, 스윗어니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흔들수록 시즈닝이 프렌치프라이에 잘 버무려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쉐이킹 프라이 구운갈릭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쉐이킹 프라이 매콤치즈는 진하고 묵직한 풍미의 고다치즈, 페타치즈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쉐이킹 프라이 스윗어니언은 구운 양파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프렌치 프라이,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을 수 있는 전용 백이 제공된다. 가격은 각 1900원이며 기존 세트 메뉴에 300원을 추가할 경우 프렌치프라이에서 쉐이킹 프라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소비자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와 새로운 메뉴를 통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쉐이킹 프라이는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