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석’ 미래통합당 첫 당선인 총회…‘1호 법안’ 논의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섭니다.
통합당은 오늘(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통합당의 철학과 가치, 21대 국회 운영 목표를 보여 줄 1호 법안을 논의합니다.
통합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 맞서 경제 활성화 법안을 개원 초 추진할 핵심 법안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통합당 추경호 정책위부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 지도부와 상의하고 당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1호 법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함에 따라 이날 총회에는 103명의 당선인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21대 국회 1호 당론 발의 법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