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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컴백 소감…"완전체 활동, 행복합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트와이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일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발매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에는 '틱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한다.

올해 첫 신곡 발표다. 지난해 9월 미니 8집 '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가장 긴 공백기였다. 쉬면서 몸과 마음을 많이 충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팬분들이 정말 보고 싶다. 기다려주신 원스와 저희 노래를 즐겨 듣는 많은 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멤버 9명에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만큼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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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도 뿜었다. "이번 음반으로 '새롭다'는 평을 듣고 싶다. 트와이스가 점점 성장하고 있고,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는 말을 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 '어떻게 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좋은 모습,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안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역대 가장 고난도 퍼포먼스다. '트와이스가 이런 면도 갖고 있구나', '멋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모어 앤드 모어'는 'JYP'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이다.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다. 사랑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했다. 

신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새 앨범 선주문 물량만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11일부터 예약판매한 신보는 지난 27일 선주문 50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