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리디셀렉트' 콘텐츠 라인업 강화…금융·테크·소설 분야 확충

'리디북스' 운영사 리디(대표 배기식)는 월정액 콘텐츠 구독 서비스 '리디셀렉트'에 금융·테크·과학·소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신규 아티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디셀렉트 아티클은 뉴욕타임즈·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저명한 해외 매체 기사와 경제·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의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아티클 채널은 △시그널-투자 전문가가 포착한 기회의 신호들 △이 테크기업 주식, 왜 뜨죠? △철학이 내 방에 찾아왔다 △성과 젠더, 그리고 인종 △오늘은 식탁에 채소를 △금융문맹의 예적금 탈출법 등 등이다.

'코로나19'로 변화한 2030년의 세계를 그리는 근미래 공상과학소설 '김선함 팀장이 병가를 냈대'는 오는 6월 상/하편으로 2회에 걸쳐 공개된다. 또한 프로 작가들이 전하는 '삶과 일을 돌보는 글쓰기 스킬' 등 다양한 아티클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제/산업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구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리디셀렉트를 통해 다양한 전문 서적은 물론 시의성 있는 주제의 전문가 기고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구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