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노량진수산시장 청해진식당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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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58번 확진자, '청해진식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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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식당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동작구에 따르면 관악구 5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6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 있는 청해진식당을 방문했다.

관악구 58번 확진자는 신림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16~20일 근무를 했다. 그는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A씨가 다녀간 청해진식당에서 같은 시간에 있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든 없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검사는 동작구보건소(02-820-9465)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23일 오후 7시50분부터 10시까지 사당동 '영일만'에 다녀간 주민과 같은 날 오후 10시30분부터 24일 0시까지 흑석동 '캐빈'을 방문한 주민에게도 보건소 방문과 검사를 요청했다. 이 곳은 금천구 14번 확진자가 다녀갔다.

금천구 14번 확진자는 독산4동에 홀로 거주하는 63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24일 양성 판정으로 나온 성동구 2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성동구 23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경기 부천시 돌잔치에 참석해 인천 24번 확진자(3차 감염자)와 접촉한 광진구 13번 확진자와 같은 오리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성동구 23번 확진자와 금천구 14번 확진자는 각각 이태원 클럽발 5차, 6차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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