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게임처럼 재밌게, BAC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by 조선일보 강슬예 객원기자입력 2020.05.28 03:00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나 실내 문화활동 등이 제한을 받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하면서도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블랙야크는 등산객들의 보다 즐거운 산행을 위해 국내 최대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을 비롯해 등산화, 배낭 등 다양한 등산 아이템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등산을 게임처럼 쉽고 재밌게,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등산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이른바 '산린이(산+어린이의 합성어로 등산 초보자를 일컫는 말)'들을 위해 블랙야크에서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을 통해 즐거운 산행을 제안한다.
BAC는 산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내며 새로운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앱 기반의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13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명산 40'이라는 첫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BAC는 산행을 하나의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인증 제도를 사용해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앱을 설치하고 가입만 하면 누구나 BAC 멤버로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풀, 산행 코스 등 산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BAC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첫번째 BAC〉를 테마로 실제 친구로 알려진 배우 강하늘과 뮤지컬 배우 빈찬욱, 연극 배우 백동현이 산을 오르며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초보 등산러들이 놓치기 쉬운 안전 산행을 위한 제품들
블랙야크는 초보 등산러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내놓았다. 초보 등산러들의 산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등산화다. 대한민국 산악 지형은 70% 이상이 돌산이기 때문에 접지력이 좋고 발목을 감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블랙야크의 'BAC마운트GTX'는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인솔, 미드솔, 아웃솔 개발 기술로 탁월한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을 발휘해 여러 환경과 다양한 지형에서도 믿고 디딜 수 있는 등산화다. 발의 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 대비 150% 향상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보행이 가능하다.
산행에서 체력 보존을 위해 또 하나의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제2의 다리'라고 불리는 스틱이다. 스틱은 체중을 분산시키면서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BAC 4단 SET 스틱'은 두랄루민 소재를 사용했고 4단 구성으로 수납성이 뛰어나다. 여기 더해 안티쇼크 기능으로 충격 흡수력이 탁월하다. 손잡이는 EVA폼 재질을 사용해 가볍고 그립감이 좋다.
배낭 역시 중요하다. 'BAC 자이언트 35'는 동일한 무게의 짐을 들어도 다른 가방에 비해 무게를 분산시켜 균형을 높이고 미끄러질 경우 쿠션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블랙야크의 EVA 몰딩으로 등판을 구성했고 부분 볼륨을 넣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타공 몰드형 멜빵으로 통기성을 높였으며, 하단부에는 나노 오토 리페어(Nano Auto Repair) 원단을 사용해 3mm 이하의 구멍이 생겨도 복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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