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에 배후수요 탄탄한 상가… 노후 연금형으로 안성맞춤

잠실 소프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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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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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오피스텔 내 상가인 ‘잠실 소프라우스’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방이동에만 4300여개 기업체에 3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잠실 소프라우스 제공

동인종합건설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상가 '잠실 소프라우스'를 분양한다. 방이동 47-5, 6번지 일대에 있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7층, 1개 동 126세대 규모인데 상가는 12개 호실 뿐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

상가 12개 호실의 점포 층별 추천 업종으로는 지하 1층의 경우 스크린골프점, PC 방, 이색카페, 1층은 브랜드 카페, 패스트푸드, 코인세탁소, 편의점, 일식집, 2층은 미용실, 네일샵, 이자카야, 음식점, 3층은 성형외과, 치과, 요가, 필라테스, 애견카페 등이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집 근처에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요소로 단지 인근의 교통망과 쇼핑시설, 여가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잠실 소프라우스'의 교통여건을 주목할 만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이 걸어서2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도 근거리에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잠실을 대표하는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산병원, 동부지방법원,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등 편의시설과 공공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주변에 한미약품,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아산병원 등 대기업 사옥들이 밀집해있다. 방이동에만 4300여개 기업체에 3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규모 개발 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코엑스~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업무·스포츠·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설을 집결시킨다는 계획이다. 그 개발로 인한 고용 효과도 1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주변 아파트 단지 4800세대의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시세 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송파구 방이동 '먹자 상권'의 경우 많은 유동인구와 높은 소비력을 갖추고 있어 서울 상권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역세권에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성과 희소성, 환금성, 수익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금리시대 안전자산이 되어줄 노후 연금형 상품으로 '잠실 소프라우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잠실 소프라우스' 분양을 담당하는 김형용 총괄 본부장은 "방이동 일대는 배후 수요가 두텁고 대기업 근무 인력이 많아 생활수준도 높다"며 "투자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 중인 12개 상가의 경우 좋은 입지에 비해 분양가는 5억~10억 원 후반으로 진입 장벽이 낮다"고 말했다.

'잠실 소프라우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38 1층(해태그린피아빌라트)에 있다. 상가 분양가는 1~2층 기준으로 3.3㎡당 3000~6500만원 선이다. 준공 입점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8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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