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스타필드 청라'… 임대수익·시세차익까지 기대

청라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입력 2020.05.28 03:00

청라국제도시는 송도국제도시와 비교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현재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가 운행 중이며, 향후 서울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예정), 서울9호선(직결운행 예정)을 통해 더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공항철도~서울 9호선을 직접 연결해 운영하기 시작하면 청라에서 김포공항과 강서구 마곡지구 등으로 환승 없이 쉽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설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연장 개통되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텔이다. 지하5층~지상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626개 실과 상업시설 56개 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23.25~51.77㎡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 1인 가구와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2023년 '스타필드 청라'가 스타필드 하남의 1.4배 큰 규모로 문을 열면 바로 옆에 위치한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고용인구에 따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는 '스타필드 효과'는 신세계 그룹의 스타필드가 들어선 지역은 어김없이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스타필드는 하남점 연간 2500만명, 고양점 연간 2000만명 등 대규모 수요를 불러 모으는 효과로 지역 및 상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을 비롯해 친환경복합단지, LG전자 인천캠퍼스 등이 연이어 조성,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하나금융타운 3단계 조성사업'은 도급공사비 최대 3500억원, 지상30층 내외의 단일 초대형 건물로 계획 중이다. 또 청라에 약 26만㎡ 대형부지의 최첨단 의료서비스 복합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향후 의료, 교육 등 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과 의료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현대BS&C에서 맡았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2-22에 있다.

문의 (032)292-2900

좋아요 0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