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뽕숭아학당' 트롯맨 F4, 농활 체험→레전드 주현미와 선상콘서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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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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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뽕숭아학당' 트롯맨 F4가 레전드 주현미와 선상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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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 F4는 명품 쌀의 고장 이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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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천 자채방아마을에 들어선 트롯맨 F4는 '스쿨 뽕 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푸르른 배경을 둘러보고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자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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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에 등 뒤에 '뽕'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티셔츠, 꽃무늬 일바지와 모내기 장화까지 장착, '농촌 총각 패션'을 한 채 논으로 향하려던 트롯맨 F4는 송아지를 보고는 '소'가 들어가는 노래를 하며 흥을 이끌어냈다. 이후 트롯맨 F4는 일손을 돕기 위해 모내기 작업 중인 논으로 향했다. 어머님들의 환영에 뽕 예열을 완료한 트롯맨 F4는 '신토불이', '나무꾼'을 부르며 논두렁 팬미팅을 개최했다. 논두렁 속으로 향한 트롯맨 F4은 5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의 설명에 따라 모를 심었다. 열심히 모 심기를 하던 트롯맨 F4는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바로 노동요를 플레이하며 일손 돕기를 마쳤다. 학당 뒷동산에 다시 모인 트롯맨 F4는 자유시간 말뚝박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때 졸업 앨범이 등장, 앨범 속 주현미 사진에 트롯맨 F4는 주현미의 노래를 부르며 환호했다. 주현미의 초대를 받아 서울로 향하는 길. 트롯맨 F4는 서울에 처음 왔던 당시를 떠올리며 조용필의 '꿈',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했다. 그때 찬또위키가 출격, 주현미에 대해 소개했다. 주현미를 만나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한 트롯맨 F4는 트로트 영왕 주현미의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 주현미는 '짝사랑'을 부르며 선상 라이브를 선보였다. 트롯맨 F4의 답가는 주현미 대표 엔딩곡 '또 만났네요'였다. 그때 트롯맨 F4는 주현미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 주현미를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임영웅은 "덕분에 유람선도 타고 너무 영광이다"면서 직접 쓴 편지를 건네며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열창했다. 전국 주현미 로드를 살펴보며 선상 콘서트는 계속됐다. 이찬원은 주현미의 '이태원 연가'를 열창, 장민호는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를 열창했다. 감성장인 임영웅은 '비 내리는 영동교'를 열창했고, 주현미는 임영웅을 안아줬다. 주현미는 "감동이었다. 영동교를 바라보며 부르는 '비 내리는 영동교'가 평생 이런 시간이 있을까? '이런 노래를 부르길 잘했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영탁은 '잠깐만'을 부르며 흥을 이끌어냈다. 유람선 안으로 장소를 옮긴 주현미는 '마포종점'을 부르며 트롯맨 F4와 시간 여행을 떠났다. anjee85@sportschosun.com 250만원 '금장 골프 풀세트' 76% 단독 할인 '50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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