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외국인 MVP' 워니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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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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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이겼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2019~2020시즌 최고 외국인선수상을 받은 자밀 워니(26)와 재계약했다.

SK는 27일 워니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워니는 지난 시즌 43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0.4득점 10.4리바운드로 맹활약, SK의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다.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워니는 최고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렸다. 좋아요 0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