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사설학원 원장 코로나19 확진···“평소 초·중·고교생 90여명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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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사설학원 원장이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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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사 전경.|교육청 제공

이날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성구 한 사설학원 원장 ㄱ씨가 지난 26일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수검사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강사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원에는 초·중·고교생 90여명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ㄱ씨는 10여명을 담당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검사 전까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학원에서 학원생 명단을 확보해 등교 중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