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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시절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한 호날두

축구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시도했던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호날두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셀프 카메라 사진이었는데요. "인증"이라는 짧은 멘션도 첨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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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호날두는 긴 머리에 컬을 준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기시감이 듭니다. 

그가 지난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보여줬던 헤어스타일과 비슷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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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 또한 그의 색다른 변신에 주목했습니다. 더 선은 이날 호날두의 셀프 카메라 사진과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맨유 시절로 거슬로 올라간 것 같다'고 했죠. 

호날두는 2003년 당시 웨이브 펌에 부분 염색을 시도한 바 있는데요. 뛰어난 축구 실력과 더불어 멋진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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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날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색다른 변신으로 맨유 시절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벤투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고통 분담의 하나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의 연봉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