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5일간 신북방 진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부터 5일간 신북방 진출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수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 23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신북방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소비재 중소기업 60개사가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순차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6개국 유력 바이어 30개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러시아의 한국 브랜드 최대 판매 유통기업인 히비스커스 그룹, 카자흐스탄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기업 VIP 스토어, 우즈베키스탄 최대 화장품 수입총판 사롱케어엣홈 등 신북방 국가 현지 유통 업체들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신북방 시장 진출을 위한 화상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약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무역전문가를 통해 상담 후 거래협상, 계약서 검토 등 사후관리까지 밀착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이번 화상상담회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범적인 K-방역과 대응 사례를 앞세워 우리 기업들에게 신북방 진출의 새로운 전기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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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