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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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게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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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하반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 공고를 내고 7월부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게임문화재단은 2014년 중앙대학교병원(허브센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경북권), 국립나주병원(전라권), 건국대학교충주병원(충청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수도권) 등 전국 5개 병원을 게임과몰입 전문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통해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게임과몰입 전문 치유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게임과몰입힐링센터가 전국적으로 추가 선정되면 게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과몰입 완화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되는 센터는 예방, 상담, 진단, 치유의 전 과정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음악, 체육을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몰입 상담 전문가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게임과몰입 완화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신규 선정 공고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상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