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에 최대 5% 금리 적금, 이달 말까지만 판매

핀크-DGB대구은행 협업 적금, 이달 31일까지 판매
SKT 고객에 4% 금리..월 5만원 이상 요금 쓰면 5%

입력 2020.05.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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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찾기 어려운 금리 5% 적금이 있다. 판매 기간이 오는 31일까지로 종료가 임박했다.

핀크(Finnq)는 DGB대구은행과 협업해 선보인 5% 금리의 ‘T high5 적금’ 시즌 1을 오는 31일 마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적금은 SKT 고객이면 비교적 간단한 우대금리 조건으로 호평받았다.

대구은행의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고 만기 시까지 SKT 회선을 유지하면 4%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 만기까지 SKT 월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총 5% 금리가 적용된다.

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최대 24개월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핀크는 KDB산업은행과도 협업해 ‘T high5 적금’ 시즌2도 판매하고 있다. 두 상품에 동시에 가입할 경우, 월 최대 3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원금 840만원을 넣으면 이자 43만 7500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시즌1은 약 12만명, 시즌2는 약 10만명이 가입했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DGB대구은행과 협업한 시즌 1 상품은 5월 말까지만 판매하게 됐다”라며 “지금 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5% 금리라는 높은 혜택의 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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