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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슬기, 6월 15일 유닛 발표…"판타스틱 MONSTER, 기대해"

[Dispatch=구민지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가 새 유닛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슬기는 다음 달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표한다. 다양한 분위기의 6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유닛 로고 이미지도 오픈했다. 오묘한 분위기였다. 검은 바탕에 '&'이라는 특수 문자가 흰색으로 새겨져 있었다.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레드벨벳의 유닛 활동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아이린&슬기는 콜라보, OST 등을 통해 보컬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역대급 유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SM 루키즈' 유닛 'SR14G 슬기 앤 아이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퍼펙트 시너지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아이린&슬기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유닛 조합"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들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패션, 예능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유닛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는 금일(2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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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