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ORE & MORE' 인트로 안무 공개…칼군무로 컴백 분위기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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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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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매혹적인 인트로 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모조리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의 타이틀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비로운 숲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냈고, 깊은 숲속에서 열린 여신들의 축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이 인상적인 히피풍 의상을 걸친 채 유려한 선율에 맞춰 화려한 손동작을 선보였다. 나연과 미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진 가운데,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물 위를 수놓은 안무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하나가 된 듯 펼친 완전무결한 칼군무는 감탄을 유발했다. 유영하듯 부드러운 느낌과 절도 있는 동작이 조화를 이뤄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아홉 명의 단합된 모습이 이번 안무의 관전 포인트다. 디테일이 꽉 찬 멋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해 화제를 모은 'MORE & MORE' 가사도 일부 오픈됐다. "I know I want it 입에 바른 소린 이제 그만할게 Cause I deserve it 혹시 잠깐 내가 미워지더라도 걱정 안 할게 Cause I know you"라는 노랫말과 트와이스의 역대급 미모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배가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앨범 'MORE & MORE'는 유명한 작곡진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가 타이틀곡의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했다. 마룬파이브(Maroon 5),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쟁쟁한 뮤지션과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Believer'(빌리버)를 함께 만든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이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편곡과 작사를 맡아,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이 무르익을수록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카페트증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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