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옹벽공사 도중 보강재 무너져 40대 깔려 숨져
오늘(25일) 오후 3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산비탈에서, 옹벽 보강공사 도중 쌓여 있던 보강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의 근로자 46살 A씨가 무너진 보강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작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