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배분TDF, 목표 시점 수익률 1위 생애 주기에 따른 연금 솔루션 설계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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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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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다양한 수익 전략에 입각한 분산투자로 생애주기에 따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전체 타겟데이트(목표 시점)별 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TDF는 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 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 기간에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가령 펀드 명의 2030, 2040 등의 연도가 투자자가 정한 목표 시점이 되는 것이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2025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구성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5월 13일 기준 지난 3년 수익률이 전체 유형에서 업계 TDF 중 1위다.

원금손실을 최소화한 다양한 수익 전략에 따른 분산투자가 주효한 덕이었다. 목표시점이 없이 위험자산 비중을 분산시키는 자산배분TDF와 달리 전략에 따른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외국 모델을 따르기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한국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한 데 모은 펀드다. 펀드는 자산배분본부의 퀀트분석을 통해 전략별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가 넘는다. 미래에셋 TDF 시리즈 역시 업계 수탁고 1위로 올해 2500억원이 넘게 자금이 늘어나 설정액 1.5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인컴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TIF'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은퇴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국내 TDF 시장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고, 현재 3조원 넘게 성장했다.

고령화와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TDF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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