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29일까지 ELS·DLB·ELB 3종 판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2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66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레버리지 지수가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또한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지급형 DLB·ELB 상품을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55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45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