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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져라, 이XX야"…철구 복귀한 날 마지막 방송 진행하다 남성팬에게 위협 당한 BJ 짭구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아프리카 대통령' 철구. 컴백 방송에 무려 37만여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서버가 터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 가운데 철구를 따라했던 짭구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짭구는 철구의 방송이 끝난 직후, 25일 새벽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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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는데요. 철구를 따라하는 콘셉트를 가졌던 짭구는 철구의 복귀 소식에 방송을 그만 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짭구는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한숨을 쉬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는데요. 철구의 팬들이 보낸 조화가 배경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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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에는 '닉변해라. 칠빡이 일동'이라는 문구가 보이기도 했는데요. 채팅창에는 철구의 팬들이 찾아와 욕설을 하며 '영구정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이 끝날 때가 되서는 철구의 팬으로 추측되는 남성이 짭구의 집을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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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짭구에게 '얼굴을 보고 얘기하자'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에 짭구는 문을 열어주지 않겠다며 경찰을 부르겠다고 대응했는데요. 

방송을 마치며 철구에게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