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째 軍 코로나19 추가 확진 無…이태원클럽發 12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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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격리 1046명…보건당국 기준 격리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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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軍) 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전날과 변함이 없다. 지난 15일 1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10일째 확진 사례가 없다.

서울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하사와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 대위가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사이버사 하사와 접촉한 뒤 2차 감염된 인원은 9명, 용인 육군 대위에 의한 2차 감염자는 1명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격리된 인원은 1046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03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