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100회 기념 2주간 특집 방송
by 뉴시스입력 2020.05.25 18:00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100회를 맞이해 2주간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99회에서는 100회 기념 시상식과 트로트가수 남승민과 정동원의 첫 듀엣 데뷔곡 '짝짝쿵짝' 무대가 공개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100회까지 한 회를 앞두고 특집 방송을 구성해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들을 위해 더 큰 웃음과 볼거리를 안겨드리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한 시상식'에서는 출연진이 레드 카펫 입장에서부터 드레스코드를 '커플룩'으로 지정해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개그우먼 홍현희는 'LED 대왕 리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는가 하면, 장영란은 투머치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빨간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함소원-진화 부부, 검정 드레스와 턱시도로 맞춰 입은 김빈우-전용진 부부, 김세진-진혜지 부부가 레드 카펫을 밟았다.
시상식 현장에는 남승민과 정동원이 깜짝 등장해 데뷔곡 '짝짝쿵짝'를 처음 발표하며 '아내의 맛' 100회 축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승민과 정동원의 데뷔곡 ‘짝짝쿵짝’이 탄생한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녹화에서 남승민과 정동원의 프로듀서로 나선 영탁은 카리스마로 남승민과 정동원을 긴장하게 했다. 영탁은 또한 남승민과 정동원의 성공적 듀엣 데뷔를 위한 선물로 코러스계 전설 김현아를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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