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강서구 유치원생 1명 확진…미술학원 강사 관련”

http://news.kbs.co.kr/data/news/2020/05/25/4453768_MDb.jpg

서울 강서구의 유치원생 1명이, 앞서 확진된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와 관련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관련 유치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해당 지역 일대에 있는 유치원 7곳에 대해 돌봄교실 운영 중단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강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2일까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학원은 전체 수강생이 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현재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data/fckeditor/new/image/20200320_coronavirus.jpg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