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신혼 첫날 경제권 싸움···'동상이몽2'
by 뉴시스입력 2020.05.25 17:58
개그맨 박성광(39)과 탤런트 출신 이솔이(32)가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생활의 서막을 올린다.
부부는 신혼집 입주 연기로 마땅한 거처가 없자 임시로 마련한 집을 찾아갔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에 모두가 당황했지만, 이솔이는 "이곳에서 쭉 지내도 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C들은 "정말 초긍정 기운이다" "리액션이 좋다"며 감탄했다.
신혼 첫 날 박성광은 '직진남'으로 돌변했다. 평소 부끄러워서 이솔이의 눈도 못 마주쳤지만,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을 남발했다. 2세 계획까지 세우자 MC 김구라는 "아주 적극적으로 잘한다"며 칭찬했다.두 사람은 경제권 문제로 옥신각신했다. 통장 공개와 관련해 의견 대립이 점점 심해져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다. MC들은 "신혼 첫날인데 괜찮은 거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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