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광고모델 '쌍용차 G4 렉스턴', 판매량 전월比 53%↑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광고모델로 나선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의 판매가 개선되고 있다.
쌍용차는 5월 G4 렉스턴 판매량이 전월 대비 53%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G4 렉스턴 675대를 판매했다. 이달 판매량은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웅이 출연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출시 광고는 264만뷰(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를 기록 중이다.
코란도, 티볼리 판매량도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코란도와 티볼리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각각 32%와 44% 상승했다.
쌍용차는 온라인 커머스(11번가)와 TV홈쇼핑(CJ오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모델을 판매 중이다.
쌍용차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마케팅 및 판매전략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라며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안심구역화하는 동시에 비대면 상담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