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용수 할머니 “생각도 못한 것 나와···검찰에서 할 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 의혹에 대해)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며 “그것은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연 2차 기자회견에서 “누구를 원망하고 또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첫 회견 때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의 기금운용 불투명성 등을 지적하며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