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1:1모드 조기오픈
by 김영훈 기자- 경쟁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폭발적 성원 반영 - 국내 최초 실시간 50인 배틀로얄 등 차별화 호평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의 1:1 PVP 모드를 조기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 PVP 모드는 당초 오는 5월28일 오픈 예정이었으나, 배틀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해 지난 23일부터 전격 문을 열었다. 유저들은 게임 친구 또는 퍼즐오디션이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1:1 대결을 즐길 수 있다. 1:1 PVP는 제한시간 동안 더 많은 스코어를 획득한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속으로 블록을 터트리면 상대방에게 장애물을 생성한다. 장애물은 주변 블록을 터트려 없앨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2:2 및 3:3 배틀 등 경쟁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1일부터 국내 3대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퍼즐오다션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한 신개념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동시 참여 실시간 배틀로얄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중 최초다. 유저들은 '배틀로얄 모드가 어렵지만 계속 하게 된다', '배틀로얄 오픈 시간을 늘려달라', '이런 신선한 퍼즐게임은 처음', '아바타와 의상이 너무 예쁘고 꾸미는 맛이 있다' 는 등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한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 관련 의견을 적극 개진할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단톡방을 개설해 게임 공략법 등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진성유저층도 빠르게 형성되는 중이다. 퍼즐오디션은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얻은 게임 아이템으로 멋진 의상을 제작해 아바타를 꾸미고, 다른 유저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스타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점도 재미요소다. 한빛소프트는 퍼즐오디션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온국민 캐주얼게임으로서 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고품질 서비스 운영을 통해 퍼즐오디션이 오랜 기간 사랑받는 국민 캐주얼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퍼즐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puzzleaudi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