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50/566/imgdb/original/2020/0513/20200513503285.jpg
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한 유치원 입구에 개학연기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초등 개학 이틀 앞두고 서울 강서에서 유치원생 1명 확진

오는 27일로 예정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서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관련된 유치원생 1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유치원생은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는 지난주 금요일인 22일까지 학원에 출근한 것으로확인됐다.

이 유치원생이 다니는 사립 유치원과 미술학원 주변에 있는 서울공진초등학교와서울공항초등학교는 이날 하루 동안 긴급돌봄 등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27일에는 전국 초1∼2학년·유치원생과 중3·고2의 등교·등원이 예정대로 시작된다.

연합뉴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