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spatch.cdnser.be/cms-content/uploads/2020/05/25/b7a138c9-4212-460e-9da0-b56f9a546368.jpg

"엉덩이로 춤을 추고..." 호남도속도로서 발생한 기막힌 장난

"저러다 떨어지면?" 

MBC는 지난 24일 호남고속도로에서 벌어진 한 차량 동승자의 황당한 장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이날 낮 전남 곡성군 순천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발생했는데요.

레이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달리던 차량의 오른 편 문을 열고 차량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신체를 위험하게 흔들어댔는데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https://dispatch.cdnser.be/cms-content/uploads/2020/05/25/4fbd37e2-0064-412f-9eb0-753f27b31d9c.jpg
https://dispatch.cdnser.be/cms-content/uploads/2020/05/25/acd5d9f0-065a-4195-af77-6fbf532dd0cd.jpg

문제의 차량을 목격한 시민은 "엉덩이로 춤을 추고 서로 장난치고 놀았다"며 "석곡터널을 지나고 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이 같은 장난을 쳤던 남성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https://dispatch.cdnser.be/cms-content/uploads/2020/05/25/d809cc02-7bb2-4d79-b305-7a62768f3627.jpg

경찰은 안전 조치 위반으로 해당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