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불' 신드롬ing"…손예진, 韓→亞 인기 급상승↑..해외 작품 제안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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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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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신드롬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며 '손예진 팬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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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배우 손예진의 연기가 호평 받으며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드라마를 찾아 보는 해외팬들의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오랜 기간 꾸준히 흥행작을 만들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펼친 그의 필모그라피에 대해 감탄하게 됐다는 팬들의 반응이 각종 해외 웹사이트들을 통해 올라오고 있는 것. 손예진의 패션&뷰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외 패션 매거진에서 윤세리로 분한 손예진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분석한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지는 가 하면, 그가 사용한 브랜드의 해외 SNS에서도 손예진의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한 컨텐츠 공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SNS에도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 채널들이 개설되어 구하기도 힘든 데뷔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자료들을 모아 올리며 적극적인 응원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미주지역, 중동, 유럽 등 국가들도 글로벌하다. 최근 일본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3주 내내 1위를 달리며 한동안 가라 앉았던 일본 내 드라마 한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이번 열풍에 주목하는 부분은 기존의 한류가 중년 여성들에 한정되어 있었단 반면 10대 20대까지 아우르는 전연령대의 남녀 노소 모두가 이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다는 점이다. 손예진은 일본내 한국 영화 흥행 베스트 3중 두작품인 '외출'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많은 일본팬들의 보유하고 있는 한류 스타로 이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해 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재벌가의 영애로 태어났음에도 스스로 기업을 세워 상장시키는가 하면 북한에 불시착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상황을 헤쳐가는 현대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윤세리 캐릭터가 일본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 같은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손예진은 국내는 물론 해외 프로젝트의 제안까지 받아 차기작 선정에 그 어느때 보다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며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옵저버, 로튼토마토, IMBD 등 미국의 주요 매체를 비롯, 영국BBC, , 대만 일본 등지의 주요 일간지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으며 K드라마 열풍의 대표주자로 글로벌 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카페트증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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