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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야간 행복민원실. 여수시제공

여수시, 시민 중심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올해도 운영

[여수(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은 평일 낮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처리 가능한 민원은 7개 분야 18종으로 지난해에는 총 49회 1196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중 호응도가 가장 높은 업무는 여권 접수 및 발급으로 여권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창구의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처리 가능한 민원을 확대 발굴하여 시민 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원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 편리한 민원실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민원행정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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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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