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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2019년 영억이익 전년比 7.3% 증가한 1조769억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늘어난 15조659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덕분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이익 8404억원, 매출 8조1858억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영업이익 4770억원, 매출 4조 5096억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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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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