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NBC ‘지미 팰런쇼’에서 신보 타이틀곡 첫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각 24일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하 팰런쇼)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녹화 당시 이들의 무대를 보고 "퍼포먼스가 얼마나 크고 멋진지 믿지 못할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점령했다(took over)"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무대뿐만 아니라 이들이 팰런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인터뷰와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도 방영됩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9월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