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달달한 공개 연애+결혼 암시…"당신 여자라서 행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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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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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달달한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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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과 내가 손잡고 걷고 있는 세상이 아름다워서 꽃길이 아니라 힘겨움도 즐거움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겪어내고 있기에 그게 어떤 길이든 꽃길입니다. 늘 곁에서 더 많이 노력하고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 당신 여자라서 행복합니다"라는 글로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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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품절 임박"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민아의 글에 네티즌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글을 남겼다. 박진영의 곡 '영원히 둘이서' 가사를 캡처해 올리며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 우리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스미면서 행복을 느껴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겠지요"라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달 열애 소식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됐다. 조민아는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며 "많이 고민해보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저와 우리의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 긴 글을 올리니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는 글을 남기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노병은 손, 발 등에 찬물이 닿거나 추운 곳에 낳을 때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 투병 중인 조민아에게 닿은 기쁜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 DNS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특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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