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다큐] 개나리가 전하는 봄
[토요판] 한 장의 다큐
남보다 먼저 봄을 전하고 싶었을까요? 엊그제 내린 비에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 한송이, 그 곁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고 있습니다(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입춘 지나고 열흘, 이제 서서히 깨어나 봄 그림을 그려낼 자연의 정령들이 그 위대한 힘으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를 종식시켜주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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