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 국가대표 이승준 부상… 김민섭 대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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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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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대3 농구대표팀으로 선발됐던 이승준(42)이 발목 부상을 당해 김민섭(32)으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준은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선수다.

올림픽 경험이 없는 이승준은 3대3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려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정한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과 5월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좋아요 0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