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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이트 재결합 "2월7일 새 싱글 발표"…"오랜 시간 기다려줘 감사"

그룹 에이트가 6년 만에 재결합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에이트가 2월 7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은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의 만남이 여러분께도 좋은 기다림이었길 바란다"며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리고 다들 내 편이 돼줘요"라고 6년 만의 재결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백찬은 "2020년의 첫 단추. 현이형, 주희와 함께 잘 채워서 보람찬 한 해를 보내보자"며 "반가워요, 에이트"라고 밝혔다.

주희 역시 트위터를 통해 "오랜 시간 에이트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이현, 백찬, 주희 등으로 이뤄진 혼성 3인조 에이트는 지난 2007년 1집 '더 퍼스트'(The First)로 데뷔해 2009년 3집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의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혼성그룹상, 제1회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 등을 수상한 에이트는 2014년 신곡 '미치지 말자'를 발표한 이후 6년간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싱글은 방시혁 프로듀서와 작곡가 원더키드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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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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