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20/01/31/lch20200131173209_X_14_C_1.jpg
경기도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 경기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금호산업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605가구가 들어서는 여주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진행된다. 이 단지에는 지하 1층,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과 부대 복리시설이 건설된다.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 교동1지구 단지와 인접해 있어, 준공 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로 예정돼있다.

금호산업에 따르면 교동2지구는 단지 옆에 세종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 이내에 여주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올해 약 4000세대 안팎을 국내 주택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주택 사업 실적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reporter-photo.gif

이창훈 기자

http://img.hankooki.com/daily/2018/07/nextgisa.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