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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혁신사업 유치 본격화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치 본격화

[순천(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순천대(총장 고영진)는 지난 30일 대학본부에서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지방대학의 활로 개척을 위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이 기획·실행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단일형은 연 300억원, 복수형은 연 48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순천대는 이번 사업의 기획·추진을 위해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산업관련 분야를 사업 참여 과제의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강형일 기획처장은 “지역의 분산된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순천대가 전라남도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이번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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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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