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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사 전환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효성이 지주사 전환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6월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로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첫 발간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중점사안과 경영사례(Focus Issues & Business Cases)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돼 있다.

효성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공개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효성그룹 홈페이지에서 국문, 영문 2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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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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