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환자에 감염된 6번째 환자, 가족 2명도 ‘추가감염’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6번째 환자는 이달 22일 3번째 환자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를 했으며 26일 3번째 환자 확진 후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가 이뤄지고 있었다.
이후 같은 달 30일에는 관할 보건소의 검사에 의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31일에는 6번째 환자의 가족 2명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진수 기자